회사다닌지는 1년2개월정도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퇴사하라는것두 아니고 부득이하게 건강상의 사유로
퇴사를 할까 생각중인데 저같은 경우도 실업급여 대상이 되는지 궁금해서요...
회사다니면서 온갖 질병은 다 가지게된것 같습니다.
내과를 비롯해서 신경외과, 한의원 등등 않가본 병원이 없네요..
원래 건강한 체질이었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스트레스 과다로 인하여 적응을 못한 제탓이 전혀 없다곤 할수 없지만..
하루라도 마음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신경성 위염, 장염을 비롯하여 심전도 검사 등등 신경정신과에서 스트레스반응검사까지 받아봤구요.. 지금도 약을 4개월정도
복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사회적인 선입견에 신경과 약을 복용한다고 하면 이상한
시선으로 볼수 있고, 퇴사후 이직할 경우에도 혹시라도 제 신상에 타격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서 고민이 무척 많습니다.
그리고 내과에서도 장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왔었는데, 내과진료내역으로 증빙자료가 될수 있는지요..??
아직 퇴사하지는 않았지만 더이상 회사를 다니다가는 정말 우울증에 정신적 스트레스로 더이상은 못다니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실업급여 수급대상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