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여 이구요 아버지랑 함께 살고있는데
연세가 많으십니다.
몸이 좋지 않아 직원들보기 민망하지만
자존심버리고 직장을 퇴사했는데
막상 그만두니 몸도 맘도 더 힘드네요
저혼자면 그래도 덜 힘이 들것 같은데
아버지가 계시니 훨씬 맘이 고단합니다.
직장을 찿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실업급여 대상이란게 보니깐
굉장히 절차가 복잡하네요
거짓말은 못하겠고 회사는 단단하고
그만한 직장이 없었고 그만 두지 말라고 까지
한걸 마다하고 나왔으니 할말이 없는데 막상 직장을
찿아 들어 가기가 막막하네요.
복직을 해볼까도 하는데 자리가 없어져서 휴~
실업급여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