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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정당한 사정' 해당성?

작성자 : 오봉삼  |  날짜 : 05.06.01 18:02  |  조회 : 630

<P></P>안녕하십니까?<br /> 회사 정책적으로 운동(가령,마라톤)을 시키고 있습니다. <br /> 그런데 이런 운동이 일과외 시간(새벽 산행 05:30~06:30 과 일과후 마라톤 최소 10킬로 19:00~21:00)에 반강제로 시킵니다. 반드시 따라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운동에 빠지거나 기록이 좋지 않으면 인간적인 모욕까지 하는 상황입니다.(이해가 잘 안되시겠지만 사장의 명령이라 담당중역 및 부서장 이하 직원들이 꼼짝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br /> 가끔 중간 중간에 쉬는 경우도 있었지만 1주 평균 강요 강압에의하여 4일은 참가합니다. 기록을 위해서 죽도로 뛰어야 하고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해도 무시하고 회사 나갈테면 나가라는 식으로 무조건 뛰라고 합니다. 매일 일지도 적어 담당이사한테 보고 해야 합니다. 이렇게 근 4년 동안 회사 다니다 보니 지금 몸상태가 말이 아닙니다. 다른 동료들 목구멍이포도청이라 말은 안하고 있지 불만의 정도는 단언컨데 저와 같습니다.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퇴사를 고려하고 있는데 사직서를 쓰더라도 이회사는 이직확인서 안써줄거 같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다수의 사람들이 회사를 떠났는데 이직확인설를 안써줘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br /> 상기의 이유가 근로관계를 더이상 존속시키지 못할 정도의 '정당한 사유'에 해당될 수 없는지 궁금합니다.<br /> 이렇게 몸이 안좋은데도 계속 강요하는 경우, 강제근로다라고 내용증명이라도 보내고 그래도 상황이 같을 경우 퇴사한다면 그나마 '정당한사정'에 해당될 수 있을 까요?<br /> 이대로 퇴사하게 된다면 너무 억울할 거 같습니다.<br /> 회사에 일하러 왔지 달리기 하로 온게 아닌데 참 답답합니다.<br /> 방법이 없을 까요?? 퇴사를 위해서 특별히 준비해둬야 할 사항이 있다면 가르쳐 주십시오..

국비닷컴 05.06.02 04:54  삭제 암호 입력   안녕하세요 저로서도 책임성있는 답변드리기가 정말 힘듭니다. 저보다도 노동부에 직접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1544-1350 (노동부 종합상담센터) 로 하셔서 전화상담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부족함이 많아서 명쾌한 답변 드리지 못함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국비닷컴 올림 이름 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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